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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청역 어반시티 2단지’ 투시도

‘용인시청역 어반시티 2단지’ 투시도

 

 

수도권 부동산 시장이 최근 회복세를 보인다. 분양 시장이 활기를 되찾고, 집값 상승세도 이어지면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주택산업연구원의 발표에 따르면 10월 수도권 아파트 분양전망지수는 121.0을 기록해 전월 대비 3.1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지난 2021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로 수도권 부동산 시장의 회복 신호로 평가된다. 또한 한국부동산원의 자료에 따르면 올해 9월 기준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94.42로 전년 대비 1.77포인트 상승했다.

이같은 부동산 시장의 회복세 속에서 최근 임차인 모집을 시작한 ‘용인시청역 어반시티 2단지’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단지는 앞서 1단지의 임차인 모집을 성공적으로 완료했으며, 역북 도시개발사업 구역 지정 제안으로 인해 개발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용인시청역 어반시티 2단지’는 총 754세대로 구성될 예정이며, ㈜동원산업개발이 시공에 참여할 예정이다.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59㎡형과 84㎡형의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된 이 단지는 다양한 연령대와 수요층을 겨냥하고 있다. 또한 남향 위주의 설계로 일조량을 최대한 확보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는 점이 큰 특징이다.

이 단지는 입지적 장점도 뛰어나다. 용인시청, 용인대역, 역삼지구 등 주요 생활 인프라와 인접해 있어 생활 편의성이 매우 높고 반경 2.5km 내에는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교육시설이 밀집해 있어 자녀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이 가능하다.

또한 용인시가 반도체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가능성도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남사읍과 원삼면에 대규모 반도체 산업단지가 조성될 예정으로, 이 지역은 반도체 산업의 핵심 허브로 떠오를 전망이다. 남사읍에 조성될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는 약 728만㎡에 달하는 대규모 부지에 360조 원의 투자가 예정돼 있으며, 이를 통해 192만 명의 직·간접적인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원삼면에 들어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총 122조 원의 투자가 계획돼 있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업체들이 모이는 산업 중심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 3월에는 첫 번째 반도체 공장이 착공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반도체 개발 호재가 용인시 부동산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용인시 처인구는 반도체 산업과 연계된 대규모 개발 계획 덕분에 앞으로 수도권 내에서 경제적, 주거적 가치를 동시에 지닌 핵심 지역으로 떠오를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출처: 전민일보